[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 박상민의 둘째 딸 박소윤(10살)양이 최우수 수준의 지적 능력을 가진 상위 1% 이내의 영재로 밝혀졌다.
SBS는 설특집을 맞아 '영재 발굴단'을 방송한다. 영재 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어디에서도 본 적 없고 조금은 특별하고 조금은 남다른 영재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그릴 프로그램이다.
그중 한 출연자가 눈길을 끈다. 가수 박상민의 딸 박소윤이 그 주인공이다. 소윤양은 '영재 발굴단'과의 첫 만남 때부터 온갖 괴성을 지르며, 몸을 흔들어대는 통에 혹시나 ‘주의력 결핍’ 등 의심이 들 정도로 산만했던 참가자.
학교수업 외에는 전혀 공부를 하지 않는데도, 학업성적은 최상위권이고 노래·춤· 미술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인다. 이에 아빠 박상민 "나 닮았으면 저럴 리가 없는데... 학교 다닐 때 저는 52명 중에 늘 51등을... 와이프는 52명 중에 48등을 놓친 적이 없거든요...."라며 딸의 능력에 의아함을 표현했다.
한편 '영재 발굴단'은 2부작으로 20일과 21일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박소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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