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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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20년만에 R.ef '이별공식' 리메이크 '기대'

기사입력 2015.02.12 12:06 / 기사수정 2015.02.12 12:06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빅스의 베일에 쌓여 있던 리메이크 곡명이 공개되었다.
 
빅스는 11일 밤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싱글앨범 'Boys' Record'의 타이틀 곡명인 '이별공식'과 발매시간을 함께 공개했다.
 
'이별공식'은 90년대 최고의 댄스 그룹 Re'f의 1995년 발매된 1집 'Rave Effect'의 타이틀 곡으로 당시 음악프로그램 '가요톱 10'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명곡이다. 이 곡은 경쾌한 멜로디와 톡톡 튀는 가삿말로 발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Re'f를 스타 반열에 올려놓기도 했다.
 
1995년 발매되어 20년만에 빅스에 의해 소환된 '이별공식'은 원곡의 멜로디를 최대한 살려낸 음악에 빅스만의 색을 최대한 녹여 2015년 빅스표 '이별공식'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그 동안 선보여왔던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한 빅스의 모습에서 완전 탈피, 20대 청춘을 살고 있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싱그러우면서도 풋풋한 남친돌의 매력들을 여과 없이 쏟아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빅스는 오는 24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스페셜 싱글앨범 'Boys' Record'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오는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VIXX LIVE FANTASIA UTOPIA'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빅스 ⓒ 젤리피쉬]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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