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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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혜리 "사실 애교 없다, 걸스데이 청순·비타민 담당" 고백

기사입력 2015.02.11 21:36 / 기사수정 2015.02.11 21:36

대중문화부 기자


▲ '한밤' 혜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사실 애교가 없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스타 강제소환' 코너에서는 혜리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혜리는 애교를 부려달라는 부탁에 "싫어요"라고 말하면서도 애교있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 보여준 애교로 여러 프로그램에 강제소환 당하고 있는 것에 대해 "예전엔 그룹으로 하는 일들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강제소환되는 일들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알려진 것과 달리 애교가 없다고 고백했다. 혜리는 "전 사실 애교가 없다. 전 그룹에서 청순, 섹시, 귀여움, 예쁨, 비타민을 맡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는 "소진은 나이, 민아는 눈웃음, 유라는 바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혜리는 "애교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빛인 것 같다. 애교란 빛을 받아서 혜리라는 사람을 대중에게 알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밤' 혜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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