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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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진경 "일 욕심 많아…스스로 채찍질한다"

기사입력 2015.02.11 17:00 / 기사수정 2015.02.11 23:10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블러드' 진경이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기민수PD를 비롯해 배우 안재현, 지진희, 구혜선, 손수현, 진경, 조재윤, 정해인, 정혜성 등이 참석했다.

진경은 '넝쿨당'과  '피노키오' 등 계속된 작품활동에 대해 "늦게 시작한 만큼 일 욕심이 많다. '이건 해야돼' 하면서 스스로 채찍질 하게 된다. 이번에 안하면 안될 것 같아서 체력이 되는 한, 찾아주시는 한 계속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이다. '굿 닥터'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가 다시 합을 맞췄다. '힐러'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블러드'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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