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뭘 입어도 화보…극과 극 패션 완벽 소화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킬미, 힐미' 지성이 블링블링 '골든 라이더룩'으로 변신한 장면이 포착됐다.

11일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측은 황정음이 지성의 일일 스타일리스트로 분해 다양한 스타일을 코디해주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성은 정장은 물론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휘황찬란한 '골든 재킷 패션'까지 '극과 극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황정음은 지성의 '비밀 주치의'에서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한 듯 직접 의상을 조언하며, 지성의 스타일링을 해주고 있다.

황정음은 지성이 강렬한 '골든 라이더 재킷'을 골라 입자 단호히 지퍼를 내려 벗겨내고는, 정성스레 넥타이를 매주며 스타일을 순식간에 단정하고 세련된 '심플 정장룩'으로 재탄생시켰다. 

이와 관련 황정음이 지성의 스타일리스트로 분해 옷을 손수 바꿔 입히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 측은 "지성과 황정음은 연일 이어지는 고된 스케줄에도 불구, 언제나 쾌활한 에너지로 뜨거운 열정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시청자 분들께 최고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두 배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킬미힐미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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