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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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아내' 이효림, 논란 속 집안 재주목…"진보식품 막내딸"

기사입력 2015.02.11 09:38 / 기사수정 2015.02.11 09:40

조재용 기자


▲ 탁재훈-이효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탁재훈이 아내 이효림과 이혼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효림의 집안이 화제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탁재훈 아내 이효림이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지난 달 서울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한 가운데 이효림의 집안에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효림은 키 172cm의 슈퍼모델 출신으로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인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1999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진보식품은 '알지김치'로 잘 알려진 포장 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1년 이효림과 결혼해 1남 1녀를 둔 탁재훈은 지난해 5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두 사람은 다음 달 9일 2차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탁재훈-이효림 ⓒ S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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