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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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장혁에 경고 "오연서 만나지 마"

기사입력 2015.02.10 22:57 / 기사수정 2015.02.10 22:57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임주환이 장혁에게 경고를 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8회에서는 왕욱(임주환 분)이 왕소(장혁)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욱은 신율(오연서)을 데리고 무정사로 향했다. 신율이 어머니를 찾는다는 사실을 알고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다. 하필 무정사에는 왕소가 이끄는 조의선인들과 왕식렴(이덕화)이 보낸 자객들이 대치하고 있었다.

왕식렴의 수하 세원(나종찬)은 왕욱을 기절시켜놓고 조의선인들에 맞섰다. 그 사이 신율은 왕소와 함께 세원에게 쫓겼다. 뒤늦게 정신을 차린 왕욱은 무정사 근처를 돌며 신율을 찾아다녔지만 못 찾자 청해상단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왕욱은 신율이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왕소와 함께 나타나자 화가 치밀어 올랐다. 일단 신율을 들여보내놓고 왕소에게 "저 아이를 죽일 생각이냐. 개봉이를 위한다면 다시는 만나지 마라"고 경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주환, 장혁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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