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임지연이 '정글의 법칙'을 통해 예능에 도전한다.
10일 임지연의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임지연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 설 연휴 후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을 데뷔해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대종상, 부일영화상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런 임지연이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TV에 출연하는 건 '정글의 법칙'이 처음이다.
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글의 법칙'을 통해 처음으로 브라운관에서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수 있게 되어 기대하고 있다. 첫 예능 도전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지연이 홍일점으로 합류하는 '정글의 법칙' 팀은 오는 2월말 인도차이나 반도로 떠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임지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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