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07 23:51 / 기사수정 2015.02.08 00:09
안영미는 7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여자 신동엽이란 말이 듣기가 좋다"며 말문을 열었다.
MC 신동엽은 "그런(19금) 쪽에 재능이 있다"고 인정하며 "오늘은 너무 조신한 의상을 입었다"고 했다.
이에 안영미는 "19금 이미지이다 보니 남자들이 세게 생각한다. 그래서 청담동 며느리룩으로 조신하게 입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KBS 19기 안영미입니다"며 가슴을 손으로 가리고 인사하는 청순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그러자 옆에 있던 서장훈은 안영미를 바라보며 부담스러운 표정을 지어 주위를 웃겼다.
이날 ‘세바퀴’에는 개그계를 주름잡았던 전설의 희극인 이봉원, 김학래, 김정렬과 이들의 뒤를 이어 개그계를 이끌어가는 개그우먼 김효진, 안영미, 김지민, 신보라 등이 출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세바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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