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06 21:07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가 같이 참여한 여자 래퍼들을 디스한 것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제시가 돌발 디스 랩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시는 "10년 동안 음악을 하면서 가장 기분 나빴던 날이 어제였다"며 "너네들이 뭔데 나를 판단해"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출연진들을 하나하나 디스하며 랩을 이어갔다.
제시의 태도에 기분이 상한 타이미는 욕설을 내뱉었고, 이에 제시 역시 "열받는다"며 욕설로 답해 분위기가 삭막해졌다.
이후 타이미는 인터뷰에서 "걔 진짜 이상해. 참 상처가 많은 친구야"라고 밝혔지만, 반면 졸리브이는 "위기를 다시 기회로 만든 느낌"이라고 전했다.
육지담은 "우린 지금 미션 준비하면서 랩 시키니까 하는 거지 않냐. 근데 제시 언니는 자기가 랩을 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게 얼마나 놀라운거냐"며 감탄했다. 치타 역시 "마인드가 진짜 힙합이 가득한 것 같다"고 멋있다고 전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의 돌발 디스 랩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디스 랩, 나도 감탄",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힙합은 이런 맛이지",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매력 넘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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