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06 14:31 / 기사수정 2015.02.06 14:31
김재중은 6일 경기도 수원시 KBS 드라마센터에서 열린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중은 "주변에서도 '스파이'에 대해 많이 얘기하신다. 우리나라 드라마같지 않게 외국 드라마처럼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긴장감 있는 드라마라고들 하시더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런데 마치 외국 드라마를 다운 받아서 보시는 것처럼 '스파이'도 다시보기로 몰아서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금요일에 '불금'을 보내셔야 하겠지만, 그 전에 우리 드라마를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 중에서 김재중은 국정원의 정보 분석관으로 비상한 두뇌와 탁월한 관찰력을 갖춘 김선우를 연기하고 있다.
'스파이'는 '신개념 가족 첩보 스릴러 드라마'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와 어머니의 숨겨졌던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50분물이 2회 연속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스파이' 김재중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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