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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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리포터, 잠결에 전현무 미션 받아 '큰 웃음'

기사입력 2015.02.04 12:05 / 기사수정 2015.02.04 12:05

정희서 기자


▲ 이하나 리포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전현무가 라디오 생방송 중 이하나 리포터에게 황당한 미션을 내렸다.

전현무는 4일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진행 도중 잠을 자고 있던 이하나 리포터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현무는 이날 오후 출근인 이하나 리포터에게 "바로 일어나서 경인고속도로를 지나 방송이 끝나기 전인 9시 이전까지 도착하라"라고 미션을 내렸다.

이하나 리포터는 잠이 덜 깬듯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 아침 출근길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이하나 리포터는 8시 57분께 스튜디오에 급히 도착해 전현무를 깜짝 놀래켰다.

이하나 리포터는 숨이 넘어갈 득한 목소리로 "아침 출근길은 너무 힘들다.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나 리포터는 그동안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천 아시안 게임 특집 방송' 등을 통해 탁월한 입담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하나 리포터 전현무 ⓒ M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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