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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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리턴즈' 초호화 라인업…태민·헨리·나르샤 등 출연

기사입력 2015.02.04 11:23 / 기사수정 2015.02.04 11:2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12년 만에 부활한 MBC 에브리원 스타 러브 버라이어티 '천생연분 리턴즈'의 초호화 라인업이 공개됐다.

4일 MBC에브리원 측은 샤이니 태민, 슈퍼주니어M 헨리, 타쿠야, 문희준, 현우, 전효성, 나르샤, EXID 정화, 후지이 미나 등 남자 멤버 6명, 여자 멤버 5명으로 구성된 11명의 초호화 라인업 중 9명을 공개했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2002년 방송 당시 이서진, 비, 성시경, 싸이, 윤은혜, 전혜빈, 한채영 등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했던 MBC의 러브 버라이어티 '강호동의 천생연분'의 부활 프로그램이다.

데뷔 20년 만에 러브 버라이어티에 처음으로 출연 하는 문희준은 물론, 현역 아이돌들의 대거 등장과 배우,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출연하는 것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타쿠야, 헨리, 나르샤 등 현재 예능계에서 가장 핫한 스타들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도 큰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생연분 리턴즈'에는 제작진의 출연자 모집공고 후 엄청난 수의 지원자들이 참가를 신청했고, 이 중에는 신인뿐만 아니라 이름이 알려진 스타들의 지원도 줄을 이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특히 이 중에서 최종 선발된 2인에는 깜짝 놀랄만한 최근 가장 뜨거운 인물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돌아온 2015년식 '천생연분 리턴즈'는 기존 '천생연분'의 커플 매칭 포맷에 더욱 강력하고 화끈한 리얼리티를 가미해 진정한 공식 스타 커플 탄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업계의 전설'로 연예계를 휩쓸었던 이휘재와 슈퍼주니어 이특이 공동 MC로 낙점되면서 청춘 스타들의 든든한 러브 메신저 역할을 맡는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오는 24일 오후 6시, 9시에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 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천생연분 리턴즈' ⓒ MBC에브리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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