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오연서의 궁녀복 자태에 깜짝 놀랐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6회에서는 왕소(장혁 분)가 신율(오연서)의 궁녀복 자태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황자 격투 대회를 앞두고 신율이 황궁 서고에 가고 싶어 하자 신분을 감추려고 변장하기 위한 옷을 구해 왔다.
왕소가 내관복장을, 신율이 궁녀복장을 하기로 했다. 신율이 여인임을 모르는 왕소는 신율이 쑥스러워하자 뒤로 돌아 옷을 갈아입었다.
먼저 옷을 갈아입고 내관으로 변신한 왕소는 궁녀가 된 신율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신율이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던 것.
이번 일을 계기로 왕소가 신율이 여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챌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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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혁, 오연서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