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대표로 있는 제이디브로스가 JTBC와 시트콤을 제작한다는 소식에 JTBC 측이 부인했다.
JTBC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드라마하우스 제작진이 제이디브로스 관계자와 만나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소식이 와전된 것 같다"며 "제이디브로스와 시트콤을 만들 구체적인 계획이나 논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제이디브로스는 김대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신생 기획사다. 지난해 말 회사 설립을 위한 등기를 마쳤고, 폐업 과정에서 논란에 휩싸인 코코엔터테인먼트 출신 연예인 40여 명이 이적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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