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고 측 "조정석 소속사 이전 과정 문제 없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조정석이 새 둥지를 튼 문화창고 측이 조정석의 계약에 문제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2일 문화창고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조정석 씨와 전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의 계약 관계는 모두 종료되고 정리된 상황으로 들었다. 이에 우리(문화창고) 측에서도 문제 없이 계약을 진행했다"고 얘기했다.

앞서 이날 오전 문화창고는 조정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렸다.

이어 같은날 조정석의 전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구두 상으로 조정석 씨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은맞지만, 아직 계약 연장 등 구체적인 부분들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라며 조정석의 새 소속사 계약 소식에 당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전 소속사 측에 확인 결과, 관계자는 "개인적인 아쉬움은 있지만 조정석 씨가 계약 기간동안 충실히 해줬기 때문에 불찰 없이 얘기가 잘 마무리됐다"고 전하며 논란을 일축시켰다.

한편 조정석은 가수 거미와 2년 간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조정석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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