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日 도쿄 걸즈 콜렉션 2015 S/S 완전체 출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빅뱅이 일본의 대표적인 패션 이벤트인 '도쿄 걸즈 콜렉션'에 출연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빅뱅은 오는 2월 28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 1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 20회 도쿄 걸즈 콜렉션 2015 SPRING/SUMMER'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일본의 걸즈컬쳐를 세계에 선보이는 일본을 대표하는 패션 이벤트인 '도쿄 걸즈콜렉션 2015 S/S'는 이번이 10주년, 제 20회라는 기념비적인 무대이다. 이렇게 일본을 대표하는 이벤트에 빅뱅이 무대에 오르게 된 것은 현지에서 빅뱅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빅뱅은 이번 도쿄 걸즈 콜렉션 출연에 대해 "도쿄 걸즈콜렉션 10주년을 축하한다. 10주년, 제 20회를 기념하는 무대에 참가할 수 있게 돼 뜻깊다. 2월 28일이 현지팬들의 추억에 남을 멋진 하루가 되도록 우리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빅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에 걸쳐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첫 2년 연속 일본 5대 돔 투어 '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 "X"'로 총 5개 도시 15회 공연에 74만여 관객을 열광시켰다.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로도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빅뱅 ⓒ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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