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서태지의 딸 '삑뽁이'가 처음 공개됐다.
서태지는 2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대체 이게 누구 딸이랴. (앞발의 삑뽁)"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서태지의 딸은 환한 웃음을 지은 채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함께 있는 서태지의 얼굴과 똑 닮은 얼굴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앞서 서태지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부인 이은성이 임신했을 때 태아가 삑뽁거리는 이번 타이틀곡(크리스말로윈)을 듣고 반응해 예명을 '삑뽁이'라고 지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해 10월 29일 정규 9집 앨범 '크리스말로윈'을 발표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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