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이태곤 "노안? 동갑 원빈이 동안"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이태곤이 '노안'이라는 평가에 억울함을 내비쳤다. 

1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공개하며 대세로 떠오른 이태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그동안 주로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통해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주었던 이태곤은 '나 혼자 산다'에서 숨겨왔던 허당기와 수다본능을 발산해 반전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태곤은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적인 노안스타인 이태곤은 배우 원빈과 동갑인 것으로 밝혀져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같은 연령대의 배우들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외모에 대해 지적하자 이태곤은 오히려 "그 분들이 동안이라 날 힘들게 한다"고 억울함을 토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고.

또 이태곤은 과거 수영강사 시절을 회상하며, 어머니 수강생들과의 잊지 못 할 에피소드를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1일 오후 3시 45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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