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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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반반' 장신영, 이태임 룸살롱 소문 탓에 휴직 권고

기사입력 2015.01.31 23:25 / 기사수정 2015.01.31 23:25



▲ 내 마음 반짝반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장신영이 이태임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3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5회에서는 이순진(장신영 분)이 학교 측으로부터 휴직을 권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은비(하재숙)는 이순수(이태임)가 룸살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대학에서 제적당했다는 사실을 친구들에게 소문냈다.
 
같은 시각 이순진은 교장실로 불려갔다. 교장은 "물론 이 선생이 그런 데 직접 나간 것도 아니고 동생이 그런 건데"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다른 교사는 "여기가 여학교다 보니까 학부모들이 알아서 전화가 몇 통이나 왔는지 모른다. 나하고 교장선생님하고 그동안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이 선생 당분간 휴직이나 전근 이런 건 어떻겠나"라고 순진을 설득했다.
 
이순진은 "정말인가요. 저희 순수가 학교에서 제적을 당했나요"라며 울먹였고,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때 이순정(남보라)은 이순진을 불러세운 뒤 "순수 언니가 룸살롱 나갔다는 게 사실이야? 그래서 정말 작은 언니 학교에서 제적당했대?"라고 물었다.
 
이순진은 "언니가 서울 올라가서 순수 만나고 올 거야. 너 그때까지 누구하고도 말하지 말고 그냥 있어. 이제부터 우리 집 가장은 나야. 아버지 안 계시니까 우리 집 모든 일은 내가 해결할 거야"라며 소리쳤다.

특히 이순진은 천운탁(배수빈)과 함께 서울로 향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내 마음 반짝반짝' 장신영, 남보라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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