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박지영 KBS N 아나운서가 정들었던 회사를 떠난다. 2월을 끝으로 퇴사를 하게 된 것.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영 아나운서는 최근 KBS N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지영 아나운서가 퇴사 의사를 밝혔으며, 2월 중이 될 것 같다"며 "당분간 휴식을 가진 뒤, 향후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영 아나운서는 건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2012년 KBS N에 입사했다. 또, 2012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으로 '스포츠 여신'으로 불리면서 많은 팬들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KBS N에 입사 후 2013년 부터 '바스켓 W'와 '라리가 쇼', '아이 러브 베이스볼' 같은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