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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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열정 페이'에 일침 "젊은이는 헐값에 살 수 있나"

기사입력 2015.01.29 15:56 / 기사수정 2015.01.29 15:56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작가 유병재가 '열정 페이'에 일침을 가했다.

유병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젊음은 돈 주고 살 수 없어도, 젊은이는 헐값에 살 수 있다고 보는 모양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현재 4만건에 가까운 '좋아요' 수와 1천 건에 가까운 공유건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최근 패션업계와 일부 업체들이 '열정페이'라는 명목 하에 낮은 임금과 강도 높은 업무를 강요해 사회적 이슈가 됐다.

앞서 이상봉 디자이너는 패션노조와 청년유니온이 뽑은 '2014 청년착취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1일 이러한 관행이 만연한 의류·패션 디자인 업체 등을 상대로 특별 근로감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유병재 ⓒ CJ E&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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