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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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서장훈 "선수 때 안 보던 악플, 방송인 되니 보게 돼"

기사입력 2015.01.29 12:41 / 기사수정 2015.01.29 12:42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최근 악플을 보게 된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29일 방송된 KBS Cool FM(수도권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 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요즘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럼 악플도 보냐"라는 DJ 박명수의 질문에 "솔직히 본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선수시절에는 악플을 보지도 않고 신경도 쓰지 않았었다"며 "사람들이 뭐라해도 내가 전문가였고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그 이유를 전했다. 

이어 "하지만 요즘은 보게 된다. 농구랑 다르게 방송은 내가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대중이 불편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보게 되더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았다. 

또 서장훈은 "악플에 관한 것은 선수시절 때부터 쭉 있었기 때문에 훈련은 되어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서장훈 ⓒ 엑스포츠뉴스 DB]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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