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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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성수, 최할리 언급 "90년대 최고미인"

기사입력 2015.01.29 09:53 / 기사수정 2015.01.29 09:53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라디오스타' 김성수가 최할리를 90년대 최고 미녀로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으로 김건모, 김성수, 김현정, 이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수는 90년대 가장 예쁜 여자연예인으로 VJ 최할리를 꼽았다.

그는 "내 주변에 미스코리아와 여배우들이 많았다"라고 전하며 "대시는 안했냐"는 MC들의 질문에 "그저 바라만 봤다"고 대답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최할리는 1994년 제1회 Mnet VJ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해 국내 1호 VJ로 활약했다. 

그는 1999년 결혼한 후에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09년 EBS 라디오 '폰폰 잉글리시', 스토리온 '품절녀의 블로그' 등으로 다시 활동했고 지난해 '도전1000곡'에 출연해 방송을 그만둔 이유로 "결혼하자마자 아이들이 생겨나서 방송을 그만두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최할리 ⓒ MBC 방송화면]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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