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8 15:31 / 기사수정 2015.01.28 15:3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장영남이 'Miss 맘마미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장영남은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더라빌에서 열린 KBS N 드라마 'Miss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영남은 "우리 드라마는 악역이 없는 드라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미혼모들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사실 미혼모라고 하면 아직까지 사회에서 시선이 좋지는 않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씩씩하게 책임감 있는 여성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우리 드라마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소하게 미소 지으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극 중에서 장영남은 남자의 사랑만 믿고 몸과 마음을 모두 줬다 임신한 몸으로 버림받은 비련의 여인 이미련 역을 맡았다.
'Miss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로, 과거가 있는 네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 진실한 사랑을 꿈꾸는 연애초보남과 사랑을 버려야 했던 연애사냥꾼의 좌충우돌 사랑 찾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28일 오후 11시 KBS 드라마 채널에서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장영남 ⓒ KB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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