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5중 추돌사고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강성훈 측 관계자는 이날 오전에 있었던 5중 추돌사고에 관해 "강성훈의 앞 차량이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그걸 피하려고 차선을 바꾸다가 옆 차선에서 오던 버스가 강성훈 차를 들이받았다"고 전하며 '강성훈 5중 추돌사고' 해명에 나섰다.
이어 "버스 차선에서 5중 추돌이 났다. 강성훈도 안전거리 미확보 등 과실이 있지만 교통사고 가해자로 비춰져 억울한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성훈은 26일 오후 6시20분께 경기도 용인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근처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중 앞에 있던 차량을 들이 받았다. 사고 여파로 그의 차량 앞과 옆에 있던 승용차 및 버스 등 차량 4대가 연달아 추돌했다.
강성훈을 비롯해 3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강성훈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성훈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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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성훈 5중 추돌사고 ⓒ JTBC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