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설현, 100만 공약 실천…극 중 의상 입고 '사뿐사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AOA 설현이 첫 스크린 데뷔작의 100만 관객 공약을 실천했다.

27일 설현은 AOA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강남 1970' 100만 관객 돌파 공약 실천 동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설현은 100만 관객 돌파시 자신이 맡은 선혜역의 의상을 입고 AOA 춤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설현은 일본 스케줄 중에서도 "첫 영화 '강남 1970'이 드디어 100만을 돌파했다. 선혜 옷을 입고 '사뿐사뿐' 안무를 하기로 한 공약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관객과의 약속을 지켰다.

또 "앞으로 300만 공약, 500만 공약까지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이 사랑해달라"며 두가지 선혜 옷으로 완벽하게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설현등이 출연한 '강남 1970'은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의 핸디캡을 딛고 순항 중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AOA 설현 ⓒ AOA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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