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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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하연수, 편의점 밥 먹는 도상우에 '눈물'

기사입력 2015.01.24 22:46 / 기사수정 2015.01.24 22:46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서미오가 도상우 때문에 눈물을 쏟았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서미오(하연수 분)가 마도진(도상우)이 부실한 밥을 먹고 다닌 다는 사실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서미오는 편의점에서 밥을 먹었다는 마도진의 말에 눈물을 보였고 "밥 사 먹으라고 하지 않았느냐"라며 그에게 돈을 쥐여줬다.

이에 마도진은 "돈 없어 밥 못 사먹는 거 아니다. 혼자 식당가기 그래서 그냥 라면 먹는 거다"라고 핑계를 댔지만, 서미오는 "미안하다. 내가 아니라면 이런 고생하지 않아도 되지 않느냐"라며 사과했다.

서미오의 눈물에 마도진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나는 혼자 라면 먹는 거 하나도 고생스럽지 않다. 오히려 너랑 우리 아들이랑 떨어져 사는 것이 더 고생이다"라며 그녀를 다독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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