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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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이성재, 강해진 서인국 견제 "자꾸 걸려"

기사입력 2015.01.22 22:47 / 기사수정 2015.01.22 22:47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성재가 강해진 서인국을 견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9회에서는 선조(이성재 분)가 광해군(서인국)을 견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조는 김도치(신성록)를 통해 광해군이 자신을 시해하려고 한 여진족과 역모를 꾸민다는 얘기를 들었다.

김도치는 광해군을 처단하고자 김귀인(김규리)과 결탁하여 일부러 선조를 자극하기 위해 거짓을 고한 것이었다.

김도치는 선조에게 광해군이 저잣거리 주막에서 여진족과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선조는 김도치의 말대로 정말 광해군이 여진족을 만나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선조는 송내관에게 "전란이 끝나고 강건한 사내가 됐다. 그 놈이 변한 게 아니라 시대가 그 놈을 강건하게 만들었다. 그것이 자꾸 걸린다"고 털어놓으며 광해군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성재, 김명곤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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