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인피니트가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제2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에이핑크는 본상을 받은 뒤 "작년에 이어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저희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2015년에도 열심히 활동하는 에이핑크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감사하다. 멤버들의 가족과 부모님 그리고 팬클럽 여러분도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피니트는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소속사 식구들과 팬클럽 여러분께 영광을 돌린다.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가요대상'은 1990년 대중가요 활성화를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부분별 수상자(팀) 선정은 모바일 투표,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 인기도, 심사위원 평가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인피니트 ⓒ 권태완,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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