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측 "오정연 아나와 계약, 신중히 검토중"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연예 기획사 SM C&C가 오정연 아나운서와의 전속 계약보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SM C&C측은 2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오정연 아나운서와 한차례 만난 것은 사실이나 계약관련해서는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오정연이 최근 동료 전현무의 추천으로 SM C&C와 계약을 체결하고 프리랜서로 새출발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05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오정연 아나운서는 '도전 골든벨'을 비롯해 '스타 골든벨', '생방송 세상의 아침', '세대공감 토요일', '무한지대 큐' 등을 진행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 5일 KBS에 2월 3일자로 사표를 제출하며 프리랜서 선언을 한 바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오정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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