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4 릴리엠 나수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4' 릴리엠과 나수현이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을 열창했다.
18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은 캐스팅 오디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릴리엠과 나수현은 포인트 안무까지 선보이며 새로운 분위기로 편곡된 'Bad girl, Good girl'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얻었다.
특히 유희열은 "14살과 16살의 무대로 보기엔 정말 안정됐다. 어린 친구들이 어쩜 이렇게 잘하냐"고 감탄하며 "아이디어를 좋다"고 칭찬했다.
양현석도 "릴리는 원래 제가 좋아했던 친구고, 나수현 양은 초반에 겉멋이 들어 혹평을 들었는데 그런 오버스러움이 이번엔 하나도 없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릴리엠은 박진영에게 가장 먼저 캐스팅 됐고, 양현석은 "릴리는 보냈다가 데려오는 것으로 하겠다"며 "늦게 발하는 빛이 오래간다고 생각한다. 나수현 양을 YG로 캐스팅하겠다"고 밝히며 두 사람 모두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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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팝스타4 릴리엠 나수현 ⓒ SBS 'K팝스타4']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