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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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유희열·박진영, 박윤하 캐스팅 앞두고 신경전

기사입력 2015.01.19 01:13 / 기사수정 2015.01.19 01:13

고광일 기자


▲ K팝스타4 박윤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4' 유희열 박진영이 박윤하 캐스팅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18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은 캐스팅 오디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승환-박윤하는 '감성돔'이라는 팀명으로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 해'를 열창했다.

완벽에 가까운 듀엣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깊은 여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박진영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한편,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은 정승환은 YG 캐스팅을 미리 확정지었고, 유희열은 박윤하를 안테나 뮤직으로 캐스팅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이 순간 와일드카드를 써서 박윤하 양을 빼앗아 오도록 하겠다"며 박윤하를 JYP로 캐스팅 했다.

와일드 카드 룰을 잘 몰랐던 유희열은 순간 정색하며 "그런게 어딨냐"고 했고 박진영이 "아직 초짜라 잘 모르나 본데 룰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박진영의 대답을 들은 유희열은 "넌 뭘해도 그렇게 얄밉냐"고 한 마디를 날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스타4 박윤하 ⓒ SBS 'K팝스타4']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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