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델 유승옥이 '스타킹'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근황도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옥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스베가스 레드록캐니언"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는 이 사진 속에서 광활한 협곡을 풍경 삼아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한편, 유승옥은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온라인을 달군 몸매 종결자로 등장했다.
이날 김지선은 유승옥의 사진을 보며 "사람의 몸이 어떻게 저렇게 생길 수 있느냐. 장기가 있으면 안 된다. 뭐가 하나 없어야 한다"고 감탄했다.
또 홍진영은 "현실 세계에서는 존재가 불가능하다"며 출연자 거부를 선언했다. 이에 강호동은 "'스타킹'에서 홍진영을 거부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 톱5에 진출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국제대회인데 서양인들이 독점하고 있다. 순위권에 오른 '커머셜 모델' 부문은 아무래도 서양인 몸매 위주로 뽑아 동양인이 우승한 적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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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승옥 ⓒ 유승옥 인스타그램]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