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이 장수원의 로봇연기를 패러디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남 여수 '한국인의 세 끼'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새벽 4시부터 1시간마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며 퇴근을 걸고 밤샘 복불복 게임을 펼쳤다.
김주혁과 데프콘이 첫 기상미션 1등으로 새벽 4시 30분에 가장 먼저 퇴근한 가운데 이어 정준영, 차태현이 차례로 퇴근했다. 마지막까지 미션을 통과하지 못한 김준호와 김종민은 7시가 넘어서야 퇴근을 하게 됐다.
멤버들이 따로 퇴근을 하는 탓에 제작진은 멤버 별로 클로징 멘트를 촬영한 뒤 이어 붙였다. 다섯 번째 멘트를 하게 된 김종민은 "괜찮아요. 밥 먹어도 괜찮아요"라고 장수원의 로봇연기 패러디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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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종민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