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9:34
정치

대통령 지지율 35%, 50대·TK지역서도 부정평가

기사입력 2015.01.18 01:21 / 기사수정 2015.01.18 01:21

대중문화부 기자


▲ 대통령 지지율 35%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대통령 지지율이 35%로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1월 둘째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박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휴대전화를 통해 질문한 결과 35%만 긍정적 평가를 했다. 이는 박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의 기록이다.

설문 결과 응답자 중 55%는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적 응답은 취임 이후 최저치, 부정적 응답은 최대치를 경신했다.

세대별로 '잘하고 있다'는 대답은 60세 이상에서 62%, 50대 43%, 40대 32%, 30대 20%, 20대 13%로 나왔다. 특히 박 대통령 절대 지지층으로 여겨지던 50대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평가(50%)가 긍정평가(43%)를 앞섰다. TK 지역에서도 부정평가 응답률이 46%를 기록하며 긍정평가(44%)를 웃돌았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소통 미흡'이 19%로 가장 높았고, '인사문제', '공약 실천 미흡·입장 변경', '경제 정책', '복지 정책 미흡'·'증세'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대통령 지지율 35%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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