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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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도상우, 하연수에게 "평생 콩깍지 씌인채로 살자"

기사입력 2015.01.17 22:26 / 기사수정 2015.01.17 22:26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도상우와 하연수가 독립을 계획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도진(도상우 분)과 서미오(하연수)가 독립을 위해 집을 알아봤다.

이날 마도진은 가진 돈이 없어 반지하밖에 구할 수 없다는 자신의 처지 때문에 서미오에게 "미안하다. 명색이 가장인데 너랑 광땡이 고생만 시킨다"라고 사과했다.

그러자 서미오는 "그렇게 따지면 내가 미안하다. 내가 근사한 여자였다면 우리 결혼 어머니께서 반대 하시지도 않으셨을거다.  그럼 도진씨 집에서 나오지도 않았을거다"라고 더 미안해 했다.

이에 마도진은 "넌 지금도 근사하고 멋진 여자다. 지금 처럼 평생 눈에 콩깍지 씌인 채로 살자"라고 웃음 지었고, 서미오는 "도진씨도 의젓하고 듬직한 가장이다"라며 그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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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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