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설특집 '글로벌 연애의 정석99' 첫 단독 MC 발탁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첫 단독 MC로 나선다.

이국주는 오는 2월 방송되는 SBS플러스 '글로벌 연애의 정석99'에서 진행과 내레이션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글로벌 연애의 정석99'는 외국인 남자 5명과 한국인 여자 3명이 99시간 동안 한 공간에 머물면서 남녀의 심리 변화를 관찰하고 각국의 연애 노하우를 분석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촬영을 마친 '글로벌 연애의 정석99' 제작팀은 "이국주가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했다. 남성 출연자들에게 연애 노하우와 여자의 심리를 알려주며 기대 이상의 조언을 주었다"고 전하며 이국주의 연애 상담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글로벌 연애의 정석99'은 설날 연휴인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연속 편성돼 오후 8시 40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이국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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