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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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김영광 눈물 "난 너 원래 믿었다"

기사입력 2015.01.15 22:16 / 기사수정 2015.01.15 22:16

임수연 기자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과 김영광의 우정이 빛났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서범조(김영광 분)는 박로사(김해숙)의 잘못을 대신해 자신이 방송국 테러 사건의 배후라고 자수했다.

이날 서범조는 기하명(이종석)과의 전화 통화에서 "다른 이유는 없다. 사실을 알리고 싶어서 이러는 것 뿐이다. 좋은 것은 좋다. 나쁜 것은 나쁘다. 내 식으로 알리고 싶다. 나도 잠깐이었지만 기자였지 않느냐"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내가 전에 그러지 않았느냐. 난 네 편이다. 내가 오죽 네 편이면 이러겠느냐. 이제 내 말 믿냐?"라며 밝게 웃었다. 기하명은 "원래부터 믿었다. 이 미친놈아"라며 함께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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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노키오 ⓒ S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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