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신소율 비하인드컷, 달걀 범벅에도 '해맑은 미소'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신소율이 시위대에게 계란 테러를 당한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47회를 앞두고 신소율이 회사 앞에서 시위단체에게 처절한 달걀 세례를 받은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달걀 테러로 흠뻑 젖은 머리카락과 울먹거리는 표정으로 드라마 속 한아름의 억울함을 대신 표현했다.

하지만 촬영이 끝난 후에는 달걀을 뒤집어쓰고도 닦지 않은 채 즐거운 듯 셀카를 찍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줘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앞선 방송에서 신소율은 딸 티파니를 자신의 혼외자식이라고 말한 정동환(한판석 분)에 모습에 죄책감을 느끼고 인터넷에 자신이 티파니의 친모라는 고백을 올려 매스컴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극의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신소율이 출연하는 '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달콤한 비밀' 신소율 ⓒ 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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