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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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우, 성유빈 싱글 '이겨내야지'로 작사가 데뷔

기사입력 2015.01.15 11:3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승우(45)가 작사가로 변신한다. 

김승우는 성유빈의 디지털 싱글 앨범 'ALIVE'의 타이틀 곡 '이겨내야지'의 노랫말을 썼다. 이 곡은 오는 16일 발매되며 김승우는 작사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승우가 작사한 '이겨내야지'는 평소 입버릇처럼 김승우가 하는 얘기로 성유빈이 영감을 얻어 멜로디를 쓰고, 김승우가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출연 당시 힘들었지만 멤버들과 함께하며 즐거웠던 추억들을 생각하며 작사를 한 곡이다.
 
'이겨내야지'를 모니터 한 음반 관계자들은 "요즘 시대에 딱 맞는 가사다.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은데, 포기하지 말자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것 같다"며 "여기에 성유빈의 감미로운 미성의 보이스가 합쳐지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작사가로 변신한 김승우는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한 우리들의 음악활동이 성유빈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통해 추억을 기록하게 되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힌 뒤 "오랜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유빈이가 앞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성유빈을 향해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승우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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