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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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측 "SNS 사칭 곤혹, 공식계정 외 없다"

기사입력 2015.01.14 14:03 / 기사수정 2015.01.14 14:0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해진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SNS 사칭에 곤혹을 겪고 있다.

최근 본인인증 절차가 필요 없이 누구나 쉽게 계정을 만들 수 있는 SNS가 늘어나 연예인을 사칭하는 계정이 증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본인을 박해진이라 주장하는 사칭 SNS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를 누비는 박해진은 SNS가 유일한 팬들과의 소통 창구인 만큼 그 피해가 해외로 확산될 것에 우려심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14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최근 박해진의 SNS를 사칭하는 계정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어 곤혹을 겪고 있다. 박해진은 공식적인 계정 외에 절대 사용하는 SNS가 없으니 사칭에 속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공식적으로 인정한 박해진의 SNS는 wm_company 계정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그리고 wm.company 계정의 페이스북이 있으며 해외의 경우 haejin83 계정의 중국 웨이보, parkhaejin.jp 주소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까지 총 5개로 그 외에는 사칭 계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해진은 중국드라마 '남인방-친구'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박해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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