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찬이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구속 수감됐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마지막회에서는 최광국(정찬 분)이 구속 수감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광국은 구동치(최진혁)가 자신을 한별이 사건 피의자로 기소하면서 공소시효 만료일에 공판이 열리자 출정을 거부했다.
송아름(곽지민)이 증인으로 나선 순간 공석이던 피의자석에 최광국이 나타났다. 송아름은 최광국의 등장에 위증을 하고 말았다. 이후에도 민생안정팀이 준비한 증인들은 공판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못했다. 오히려 구동치가 빽곰(이현걸)의 살인자라고 밝히며 검사옷을 벗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최광국의 승리가 점쳐지던 찰나 최광국이 한별이 살해를 지시한 목소리가 담긴 빽곰의 녹음파일이 공개됐다. 이에 법원은 최광국의 한별이 살인교사죄를 인정하며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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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만과 편견 정찬 ⓒ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