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임준걸을 끝으로 네 명의 콜라보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0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 앨범의 네 번째 콜라보레이션 아티스트로 중화권 톱 가수 임준걸을 공개했다.
정용화와 임준걸은 이번 앨범에서 '체크메이트(Checkmate)'라는 곡을 통해 전 세계의 리스너들에게 국경을 넘어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씨엔블루 월드투어 ‘블루문(BLUE MOON)’ 대만 공연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정용화와 임준걸은 이후 해외 시상식에서 여러 번 만나며 친분을 쌓아 왔다. 임준걸이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는 정용화의 협업 제안에 기쁘게 화답하며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은 성사됐다.
데뷔 5년 만의 첫 솔로 활동을 펼치는 정용화와 대만의 인기 스타 임준걸의 공동 작업으로 국내외를 넘나드는 가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정용화는 20일 솔로앨범 전곡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용화 ⓒ FN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