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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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유지태, 지창욱 정체 알아차렸다 "얼굴 보여 달라"

기사입력 2015.01.12 22:14 / 기사수정 2015.01.12 22:40

임수연 기자


▲ '힐러' 지창욱-박민영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힐러' 유지태가 지창욱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12일 방송된 KBS2 '힐러'에서는 김문호(유지태 분)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힐러 서정후(지창욱)와 마주쳤다.

이날 서정후는 김문호에게 전화를 걸어 "김문호 기자님. 힐러라고 아느냐"라며 "내가 원래 안하는 짓인데 급히 물어볼게 있다. 이렇게 얼굴을 보면서…"라고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정보에 대가는 드리겠다. 예를 들어 저 상자안에 들어 있는 사진. 그 안에 있는 다섯 사람 아느냐. 그 사람들에게 일어날 일을 알고 있느냐. 어떤 조건이면 말해주겠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문호는 힐러에게 얼굴을 보여 달라고 요구한 후 "박봉수. 그 이름을 가진 기자에게서 나온 휴대폰이다. 채영신의 엘리베이터 사고에서 찾았다"라며 채영신의 휴대폰을 들어보였다.

뿐만 아니라 김문호는 "그 자리에는 사고를 낸 자와 힐러가 있었다. 박봉수, 그 얼굴을 제대로 봐야 겠다. 얼굴을 보여 달라. 그럼 알고 싶은 것을 다 대답하겠다"라고 요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러' 지창욱-유지태 ⓒ KBS2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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