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방송서 열애 고백? 전현무에 낚인 것"

정희서 기자

▲ 장수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장수원이 열애 고백을 하게 된 비화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동네형들 코너에 장수원과 뮤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수원은 최근 열애 사실을 고백한 것에 대해 "알리고 싶지 않았다. 전현무 형에게 낚였다"라며 "녹화 쉬는 시간인줄 알고 편하게 얘기했더니 그게 방송에 나갔다"라고 전했다.

DJ 컬투가 "전현무 역시 경박스럽다"라고 농담하자, 장수원은 "제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지난해 9월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13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장수원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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