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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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임주환, 고려최고 뇌섹남 예고 '女心흔들'

기사입력 2015.01.12 09:05 / 기사수정 2015.01.12 09:2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임주환이 고려 최고의 '뇌섹남'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0일 MBC 월화 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임주환이 맡은 고려의 또 다른 황자 왕욱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임주환은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장혁의 이복 동생으로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무예로 문무를 겸비한 고려 제일의 엘리트 황자 왕욱 역을 맡았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 된 티저 영상에서 임주환은 “제겐 열망이 있지요. 황제의 자리에 오르려는 열망”라며 일찌감치 왕소(장혁 분)와 황권 다툼을 예고 했다.

왕소와의 갈등의 원인인 소율(오연서)를 바라보며”참으로 닮았는데, 참으로 다르구나”라고 속 마음을 내비쳐 신율과 또 다른 과거 여인에 대한 사연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어 “제가 황제가 되면 황명으로 정하는 국혼 따위 반드시 없애 버릴 것 입니다”라는 등 카리스마 있는 모습도 드러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 초를 배경으로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와 버림 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이 하룻밤 결혼을 하게 된 인연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사극이다.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19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빛나거나 미치거나 ⓒ 메이퀸픽처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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