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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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텅 빈 MBC 털이에 나선 5인의 도둑

기사입력 2015.01.10 12:4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MBC '무한도전' 측이 '나 홀로 집에' 특집을 예고하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10일 "텅 빈 여의도 MBC털이에 나선 다섯 명의 도둑. 그리고 그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정체불명 케빈의 충격적인 장난. 과연 어둠에 갇혀버린 다섯 도둑의 운명은. '나 홀로 집에'오늘 저녁 6시 25분 방송"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 사진 속에서 작은 승합차 안에서 주변을 살피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유재석, 정준하 등의 얼굴에는 콧수염 등이 그려져있다.

'나 홀로 집에'는 멤버들이 다섯 명의 도둑으로 변신, 텅 빈 MBC를 침입하지만 정체불명 '케빈'의 등장과 함께 어둠 속 폐허에 갇히는 모습을 그린다. 

이날  케빈이 만들어 놓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의 장난이 공개되면서 멤버들을 극심한 공포로 몰아넣을 예정. 또한 단계가 지날수록 기상천외한 장난의 수준도 높아져 시청자들에게도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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