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소울 데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데뷔를 앞둔 지소울과 현아의 다정한 셀카가 관심을 끈다.
최근 지소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미닛 현아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나란히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지소울과 현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연스러운 포즈에서 두 사람의 친분이 느껴진다.
현아는 앞서 JYP 엔터테이먼트에서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지소울은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에서 발탁 돼 JYP에서 15년간 연습생활을 이어왔다.
한편 앞서 9일 박진영은 "지소울이 미국생활 9년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음악 20곡을 들고 귀국했습니다. 전 제 귀를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15년 전 그 수줍던 아이가 제 앞에 놀라운 아티스트가 되어 서있었습니다"라고 지소울 데뷔에 대해 전했다.
이어 "아팠던 어린 시절, 힘든 가정형편, 타국생활의 외로움, 그 모든 게 이 친구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막진 못했습니다 전 이제 이 친구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G.Soul입니다"라고 지소울 데뷔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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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소울 데뷔 ⓒ 지소울 인스타그램]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