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솔로로 나선 그룹 샤이니 종현이 데뷔무대를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9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공개홀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솔로 데뷔무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사전녹화를 마친 종현은 "솔로 활동을 한다는게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무대를 구상하면서 어떻게하면 잘 보여질지 많이 생각하면서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전날 공개된 '쇼케이스 무대'와의 차이에 대해 "관객 분들과 호흡하는 무대와 달리 방송인만큼 카메라에 보여지는 모습을 잘 나올 수 있게 노력하다보니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종현은 무대 관전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스탠드마이크를 가지고 곡의 느낌을 살리는 부분 그리고 밴드와 아이언과의 호흡을 지켜봐달라"는 말로 데뷔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종현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Crazy(Guilty Pleasure)'를 비롯, '데자-부', '할렐루야', 'Love Belt', 'NEON', 일인극', '시간이 늦었어' 등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됐다. 종현은 이번 앨범에서 자작곡 4곡을 포함한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많은 애정을 쏟아 부었다.
종현은 이날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종현의 첫 솔로 앨범 'BASE' 는 12일 발매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종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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